1,000개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멋진 정장을 입고 ‘본사’에서 근무하던 때 체크리스트를 들이대며 점주님들에게 훈계를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1,000개 가맹점의 본사’, ‘점주를 가르치던 직원’이라는 위치에 취해 내가 창업을 해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몇 명이 모여 pub으로 창업을 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참패였습니다. 본사 출신들이 모여 나름 열심히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주변 상인들은 인생을 바쳐서 하는데 저는 조금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 계기로 가장 밑바닥부터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피자 가게 직원이 되어보기도 하고, 치킨집 배달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몇 년 간 방황을 하고 나이 30에 치킨 배달을 하는 제 모습을 보니 막막했습니다. 이렇게 살다 망하나 다시 창업을 해서 망하나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평생 운수업을 해오신 아버지의 전재산을 담보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되었습니다. 

알바생 3명을 데리고 시작했는데 하루 매출이 8만원일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장사 관련 된 책이나 강의를 보며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쳤던 것 같습니다.

6년 간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가맹점주였던 제가 처음으로 배달을 도입했고 밤새 전단지 2천장을 걸어서 뿌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매출이 늘고 전 가맹점에 배달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 6년 동안 전체 가맹점에서 매출 1위를 했습니다. 폐업을 고려하던 다른 사장님은 매출이 늘어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 똑같은 가맹점 3개를 차렸는데 그 중 2개의 가게를 건물주가 인수하셨습니다. 그 해 두 개의 매장이 배달의 민족 배달 대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요기요 본사에서 상위 0.1%의 매출이라고 초청을 받기도 했습니다.(2022년 3월 기준 리뷰 7,500개)

2021년 3개의 가게를 운영하여 월 1억 5천 만원의 매출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 중 두 개가 달꽃다방이었습니다.

오래도록 카페를 준비했던 아내가 달꽃다방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8평 월세 30만원에서 시작한 가게가 지금은 예쁜 홀 매장이 있는 가게로 성장하였습니다. 



알음알음 찾아주시는 분들 덕에 가맹점이 7개까지 늘었습니다. 저희를 믿고 찾아주시는 사장님들에게 최선을 다 하기 위해 직영점 하나만 남기고 다른 매장은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에서 음식점의 말단 직원, 가맹점주를 거쳐 프랜차이즈 대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기 까지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토바이 4대로 직접 배달 하고, 음식 장사를 했습니다.


음식점을 하는 사장님의 고충을 알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도 잘 압니다. 안정적으로 오래 일 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꽃다방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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