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의 카페는 순이익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같은 카페를 운영하고,
매출이 같아도
순이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장님의 계산에 따라
수익은 많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구요.
500만원이 남는다고 하면
정확한 근거를 아는 게 좋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카페 매출 분석을 통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장사를 하기 전부터 ‘순이익’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오죽하면 ‘실제로 장사를 하는 사장님의 순이익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에 본인의 손익계산서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사이트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순이익 거래 플랫폼 ‘얼마나마’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생각하실 경우 본사를 선택할 기회는 몇 번 없습니다. 창업할 때 “얼마 남아요?”, “2천만 원 남습니다.”라고 답하면 바로 결정 하실 건가요?
선택의 기회는 몇 번 없고, 선택해야 할 본사는 많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배달 카페 매출 분석을 통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상담을 하면 예비 점주님들께서 공통적으로 물어보시는 게 있습니다. “창업 할 때 얼마나 필요한가요?”, “순이익이 얼마나 되나요?”
아쉽게도 하루 영업시간은 얼마인가요?, 사장님이 몇 시간 일 하시나요?라고 물어보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충분히 공감갑니다. 순이익이 얼마인지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월 매출 7천만 원에 순수익 1,500만 원입니다.”
만족하시나요? “네”
24시간 영업에 하루 10시간은 직접 배달 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만족하시나요? “아…”
전문 회계인이 아니므로 일부 명칭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배달 카페 매출 분석)
24시간 매장의 경우 사장이 10시간 일하고, 남은 14시간을 직원에게 맡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새벽에 갑자기 눈이 와서 배달을 못 하는 상황이면 어떨까요?
결국 일어나서 해결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미 주문은 받았는데 배달을 못 가는 상황이라면 한 시가 급하거든요. 같은 동료로서 그 생활을 1년 내내 하시는 사장님을 보면 존경심이 듭니다.
위 배달 카페 매출 분석 자료는 사장이 하루 10시간 일 하고, 주 1~1.5회 휴무, 한 달 일 했을 때의 순이익입니다. 가게는 하루 12~13시간 영업했습니다. 95%는 대행, 5%는 직접 배달했습니다. 객단가는 6개월 평균 2만 원입니다.
배달 카페 매출 분석 자료를 보시고, 이 정도 질문은 하셔야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배달 카페 창업을 하실 때 중요한 것은 ‘배달수수료’항목입니다. 카드수수료, 배달 플랫폼 수수료 등은 미리 빼고 입금되기 때문에 정확한 매출 분석이 필요합니다.
카페 순이익 분석이 되어야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 마케팅에 좀 더 신경을 써볼까?
- 직원을 써서 저녁에 내 시간을 쓸 수 있을까?
-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을 좀 더 챙겨줘도 될까?
- 순이익 1,500만원이 되려면 하루에 얼마를 더 팔아야 할까?(손익분기점)
- 객단가가 낮아 순이익이 적네. 배달을 직접 해야 되나?
- 객단가를 높이려면 어떻게 할까?
4150만원 정도 팔면 순이익 1천만 원 나온다는 계산입니다.
(변동비, 고정비에 의해 일부 오차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달 열심히 일 했는데 남는 게 없다고 하시는 사장님들이 있습니다. 막상 얘기하면 자동차 할부금, 대출 납부금, 개인적으로 사용한 금액을 포함하여 말씀하십니다. 또는 매출이 적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도 있겠죠.
본사의 방향에 따라 손익계산도 달라집니다.
- 박리다매 아이템으로 월세 400만원 상가에서 장사할 수도 있고요.
- 월세 30만 원 상가에서 배달 매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 배달도 박리다매가 존재합니다.
- 객단가 1만 5천 원의 경우 같은 매출이라도 순이익이 감소합니다.
(객단가가 낮을 수록 순이익이 감소합니다.)
월세 30만원 상가는 가성비 좋은 매장인가요?
400만원 상가보다 노출, 유동 인구가 현저하게 적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노출 시키려면 그만큼 광고비+수수료+배달비를 쓰셔야 합니다. 그게 얼마가 될진 모르지만, 꼭 가성비가 좋은 매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매출 분석을 통해 매출 대비 순이익이 높을 수록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죠. 월세가 400만원이지만 순이익이 2천만 원일 경우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다양한 방향을 갖고 브랜드를 이끌어갑니다. 월세가 높고, 창업 비용이 비싼 곳이라면 높은 진입 장벽과 안정적인 매출을 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 덕에 양도 양수가 원활하기도 하구요.
순이익 2천만 원, 창업 비용 5천만 원에 이끌려 시작했는데 24시간 장사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해야 되는 가게는 양도 양수가 쉽지 않습니다. 혹여나 폐업이라도 하면 복구하는데 5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어떤 본사는 “6무 정책”, 어떤 본사는 “평 당 300만 원” 등 다양한 방향을 갖고 운영합니다. 싸게 받는다고 착한 것도 아니고, 비싸게 받는다고 못 된 것도 아닙니다. 각자의 전략을 갖고 이끌어갈 뿐입니다. 다만,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곳만 피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가게 배달 카페 매출 분석을 보고 여러분의 의사 결정에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같은 매출이라도 운영 방식에 따라 순이익은 달라집니다. 혹여 가맹 상담을 하러 가실 경우 다양한 시각을 갖고 대화 나눠보시기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물어보기
사장님의 카페는 순이익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같은 카페를 운영하고,
매출이 같아도
순이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장님의 계산에 따라
수익은 많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구요.
500만원이 남는다고 하면
정확한 근거를 아는 게 좋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카페 매출 분석을 통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장사를 하기 전부터 ‘순이익’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오죽하면 ‘실제로 장사를 하는 사장님의 순이익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에 본인의 손익계산서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사이트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순이익 거래 플랫폼 ‘얼마나마’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생각하실 경우 본사를 선택할 기회는 몇 번 없습니다. 창업할 때 “얼마 남아요?”, “2천만 원 남습니다.”라고 답하면 바로 결정 하실 건가요?
선택의 기회는 몇 번 없고, 선택해야 할 본사는 많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배달 카페 매출 분석을 통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상담을 하면 예비 점주님들께서 공통적으로 물어보시는 게 있습니다. “창업 할 때 얼마나 필요한가요?”, “순이익이 얼마나 되나요?”
아쉽게도 하루 영업시간은 얼마인가요?, 사장님이 몇 시간 일 하시나요?라고 물어보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충분히 공감갑니다. 순이익이 얼마인지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전문 회계인이 아니므로 일부 명칭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배달 카페 매출 분석)
24시간 매장의 경우 사장이 10시간 일하고, 남은 14시간을 직원에게 맡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새벽에 갑자기 눈이 와서 배달을 못 하는 상황이면 어떨까요?
결국 일어나서 해결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미 주문은 받았는데 배달을 못 가는 상황이라면 한 시가 급하거든요. 같은 동료로서 그 생활을 1년 내내 하시는 사장님을 보면 존경심이 듭니다.
위 배달 카페 매출 분석 자료는 사장이 하루 10시간 일 하고, 주 1~1.5회 휴무, 한 달 일 했을 때의 순이익입니다. 가게는 하루 12~13시간 영업했습니다. 95%는 대행, 5%는 직접 배달했습니다. 객단가는 6개월 평균 2만 원입니다.
배달 카페 매출 분석 자료를 보시고, 이 정도 질문은 하셔야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배달 카페 창업을 하실 때 중요한 것은 ‘배달수수료’항목입니다. 카드수수료, 배달 플랫폼 수수료 등은 미리 빼고 입금되기 때문에 정확한 매출 분석이 필요합니다.
카페 순이익 분석이 되어야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4150만원 정도 팔면 순이익 1천만 원 나온다는 계산입니다.
(변동비, 고정비에 의해 일부 오차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달 열심히 일 했는데 남는 게 없다고 하시는 사장님들이 있습니다. 막상 얘기하면 자동차 할부금, 대출 납부금, 개인적으로 사용한 금액을 포함하여 말씀하십니다. 또는 매출이 적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도 있겠죠.
본사의 방향에 따라 손익계산도 달라집니다.
(객단가가 낮을 수록 순이익이 감소합니다.)
400만원 상가보다 노출, 유동 인구가 현저하게 적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노출 시키려면 그만큼 광고비+수수료+배달비를 쓰셔야 합니다. 그게 얼마가 될진 모르지만, 꼭 가성비가 좋은 매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매출 분석을 통해 매출 대비 순이익이 높을 수록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죠. 월세가 400만원이지만 순이익이 2천만 원일 경우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다양한 방향을 갖고 브랜드를 이끌어갑니다. 월세가 높고, 창업 비용이 비싼 곳이라면 높은 진입 장벽과 안정적인 매출을 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 덕에 양도 양수가 원활하기도 하구요.
순이익 2천만 원, 창업 비용 5천만 원에 이끌려 시작했는데 24시간 장사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해야 되는 가게는 양도 양수가 쉽지 않습니다. 혹여나 폐업이라도 하면 복구하는데 5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어떤 본사는 “6무 정책”, 어떤 본사는 “평 당 300만 원” 등 다양한 방향을 갖고 운영합니다. 싸게 받는다고 착한 것도 아니고, 비싸게 받는다고 못 된 것도 아닙니다. 각자의 전략을 갖고 이끌어갈 뿐입니다. 다만,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곳만 피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가게 배달 카페 매출 분석을 보고 여러분의 의사 결정에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같은 매출이라도 운영 방식에 따라 순이익은 달라집니다. 혹여 가맹 상담을 하러 가실 경우 다양한 시각을 갖고 대화 나눠보시기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물어보기